경산․대구건강검진 대장암검진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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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서 건강을 챙겨보게 되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근데 여전히 기본적인 건강검진만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건강검진도 꾸준히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허나, 갈수록 늘어나는 위암, 대장암의 문제를 결코 간과할 수 없으므로 좀 더 신경을 써서 체크 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 기본적인 건강검진
혈압측정, 체중, 신장, 혈액검사 등 개인의 연령에 따라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의 암검진을 실시하게 됩니다. 최근 대장암의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고 비교적 젊은 30, 40대 환자도 늘어나는 만큼 위험성을 미리 알아 고위험군이라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가공육섭취,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 섭취, 가공식품 섭취로 대장암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대장암 주요 증상
초반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는 거의 말기에 다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증상으로 설사, 심한 변비, 혈변, 복통, 복부 팽만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가에서는 만 50세 이상 남녀라면 대장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 후,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경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합니다. 허나 몇몇 대장암 환자의 경우 분변 잠혈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으므로 고위험군이라면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암검사의 정확도를 높여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대장암 고위험군
1)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2)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3) 비만인 경우
4) 음주, 흡연을 즐기는 경우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해도 대장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45세 이후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분변잠혈검사의 정확도에 대한 아쉬움은 대장내시경검사로 더 높여 문제의 병변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