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3년 만에 대면으로 대규모로 개최되는 경산자인단오제(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회장 최재해) 행사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2022.06.03.(금)~05.(일) 기간 동안 3일간에 걸쳐 참여하였으며, 또한 개막식 행사에서 우리 병원은 지역의료기관 내빈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행사장 입구에 구급차를 배치하였고,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을 위해 혈관노화도, 혈압 및 혈당 측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30도가 넘는 고온의 날씨로 인해 부스를 찾는 지역민에게는 우리 병원 홍보가 담긴 부채와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경산자인단오제(국가무형문화제 제44호)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전통 민속축제로,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로써 고대의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한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행렬(가장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자인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각종 민속 연희를 연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