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제1회 중앙안전의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직원안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철저한 병원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뜻으로, 370여명의 전 직원과 1000여명의 외래, 입원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하였다.



1층 로비에 사행시 및 감염관리, 환자안전 포스터 등을 전시하였고, 손위생체험, 올바른 손위생 퍼즐, 낙상예방 ○×퀴즈,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치과 임플란트, 우수내시경실, 보건소 금연 및 치매 교실 등의 부스를 열어, 안전과 감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여하는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행사의 일환으로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의 늘품푸드트럭도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직원들이 직접 응모한 사행시 공모전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 뿐 만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거나 중앙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사행시 등이 출품되어 개인 및 부서 간의 경쟁이 치열하였다.

참신상 물리치료실 엄진수, 한마음상 간호본부 외래 연합팀 신미성, 지미경, 박효진, 감수성상 진료부 신경과 빈창훈과장, 성실상에 간호본부 90병동 배아현간호사가 수상을 했고, 중앙사랑상에 간호본부 인공신장실 단체가 수상하였다. 대망의 안전왕상(1등)에는 간호본부 수술실 김진경 간호사가 ‘환자확인’을 주제로 하여 상을 받게 되었으며, 포상금도 지급되었다.

환자안전 리더쉽 라운딩을 하면서 전 부서에 시설 및 환경, 직원들의 안전문제를 점검하면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OX퀴즈를 내어 정답을 맞춘 부서에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직원특강으로 경산시 보건소장을 초청하여 병원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감염관리전담간호사와 환자안전전담간호사가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직원에게 전달교육하기도 하였다.

‘우리모두 환자안전 함께해요 감염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2주간에 걸친 제1회 중앙안전의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경산시 만들기에 기여하기로 직원들은 다짐했다.